배우 성유리가 앞머리 헤어스타일 하나로 팔색조 매력을 과시하고 있어 화제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성유리, 앞머리 있을 때 VS 없을 때 다른 느낌!’이라는 제목으로 글과 사진이 공개됐다. 성유리는 화보와 공항패션에서 같은 단발 머리지만, 앞머리의 미묘한 차이로 서로 다른 느낌을 연출하고 있어 화제다.

마리끌레르 7월호 화보에서 성유리는 화이트 재킷과 팬츠를 입고, 스테파니 클래식 백을 매치하여 도도하고 시크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한편, 공항패션에서는 블루와 화이트 컬러가 매치된 체크 셔츠와 블루 스키니 진의 세련된 룩에 빈티지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바네사 백을 매치해 내추럴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였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둘 다 완벽해!” , “앞머리 있을 때 없을 때 완전 다르다”, “앞머리 없는 스타일이 갑!”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속 성유리가 선택한 가방은 쿠론(COURONNE) 브랜드의 제품이다.

화보 속 가방은 쿠론 스테파니 클래식 백으로, 8월초 출시 예정인 2012년 가을, 겨울 신상품으로알려지면서 패션 피플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반면, 공항 패션에서 성유리가 선택한 가방은 신사의 품격 극 중 초반에 김하늘이 매치하여 많은 사랑을 받은 아이템으로, 멋스러운 질감이 돋보이는 넉넉한 사이즈의 실용적인 제품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마리끌레르 7월호 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