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가 시계 브랜드 카시오 ‘Baby-G(베이비지)’의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소녀시대는 한국을 비롯해서 중국, 홍콩, 마카오, 대만,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호주에서 Baby-G의 뮤즈로 활동할 계획이다.
카시오의 공식 수입업체 (주)지코스모는 밝고 화려한 컬러의 여성스러운 카시오 베이비지의 모델로 소녀시대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카시오는 'TOUGH', 'COOL', 'CUTE'를 컨셉트로 가진 화려한 컬러와 개성 넘치는 베이비지와 소녀시대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을 매치해 활발한 광고,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눈으로 보내는 입맞춤 “Wink”’를 촬영 컨셉트로 잡았다. 감각적 세대와의 문화적 소통을 위해, Baby-G의 이미지를 친근하게 인식시킬 수 있는 아이코닉 제스처인 WINK를 통해, 세련되고 밝고 건강한 스타일의 소녀시대와 Baby-G를 표현할 것이다.
(주) 지코스모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K-POP의 인기가 높고 그 인기의 중심에 있는 소녀시대를 모델로 채용함으로써 아시아에서 카시오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매출신장을 목표로 하고있다"고 밝혔다.
또한 카시오는 소녀시대 모델 발탁 기념으로 7월 20일부터 8월 5일까지 전국 카시오 직영점에서 베이비지, 씬 1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