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준(공유 분), 길다란(이민정 분)의 로맨스가 본격화 되면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빅’ 11회에서 강경준이 길다란의 풀어진 운동화 끈을 묶어주는 다정하고 애틋한 장면이 일명 ‘팬더커플 운동화 끈 러브신’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미 공개된 스틸 컷에 대한 뜨거운 반응과 함께 강경준과 길다란의 로맨스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점점 커지고 있다.
경준을 향한 마음이 자꾸 커지지만 들키지 않으려 오히려 냉정하게 행동하는 다란은 윤재와 경준 사이에서 갈피를 잡지 못해 괴로워하지만 계속해서 경준에게 끌리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 분에서는 프라이팬을 기타삼아 애교 섞인 노래를 부르는 강경준의 모습이 나와 또 한 번 많은 여심을 흔들었다.
두 사람의 러브신에 대한 기대가 고조된 가운데, 길다란과 강경준의 본격적인 로맨스는 오늘 밤 9시 55분 KBS2에서 방영되는 ‘빅’ 12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