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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픽사 신작, ‘메리다와 마법의 숲’
입력 2013-07-03 18:15:11 수정 2012070318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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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픽사의 열세 번째 신작 ‘메리다와 마법의 숲’의 환상적인 포스터가 공개돼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 영화는 마법에 걸린 가족을 구하기 위한 천방지축 프린세스 ‘메리다’의 모험을 그린 이야기로 디즈니·픽사 스튜디오 작품 사상 최초의 여자주인공이 등장해 더욱 눈길을 끈다.

주인공인 ‘메리다’는 아름다운 붉은색 머리카락과 일반적인 프린세스의 상식을 깨는 취미생활을 가진 귀여운 소녀.

활쏘기와 말타기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메리다’는 스코틀랜드의 프린세스라는 타고난 운명을 거부하고 새로운 모험과 자유를 꿈꾸는 인물이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 또한 주인공인 프린세스 ‘메리다’의 특징을 단번에 보여주는 강렬함이 느껴진다.

활을 잡고 흐트러짐 없는 단단한 표정을 짓고 있는 ‘메리다’의 모습은 공주로서의 기품 뿐만 아니라 어떤 시련 앞에서도 당당한 그녀만의 매력이 한껏 부각됐다.

올 추석인 9월 27일 개봉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송혜리 기자([email protected])
입력 2013-07-03 18:15:11 수정 2012070318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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