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의 팬티라이너 제품인 애니데이가 333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30일 333클래스를 개최했다. 이번 클래스의 주제는 애니데이와 함께 건강한 여름 맞이하기였다. 4월에 열린 333 메이크업 클래스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333클래스는 애니데이가 여성들에게 건강하고 상쾌한 하루를 만들어주자는 취지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애니데이 페이스북을 통해 신청을 받았다. 1부는 박민선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의 3가지 여름철 여성 건강 관리법을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됐다. 박민선 교수는 땀과 분비물로 인한 질염을 예방하기 위해 속옷 청결유지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냉방병 예방법 등 여름철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여성 질환에 대한 방안을 제시했다.

2부는 쿠킹스튜디오 라 퀴진 박연희 강사의 여성 건강에 좋은 3가지 건강 요리 만들기로 이어졌다. 강사는 토마토, 시금치, 블루베리를 여성 건강에 좋은 3가지 재료로 꼽으며 토마토가 들어간 지중해 스타일 니수아즈 샐러드, 시금치 크림 소스 펜네, 블루베리를 넣은 판나 코타를 시연했다. 참가자들은 샐러드와 펜네를 만들면서 웰빙을 실천했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참가한 고객들에게 애니데이 오가닉코튼, 한초랑, 쁘띠윙 제품 등으로 구성된 여성용품 패키지를 선물로 제공했다.

애니데이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 쉽게 지칠 수 있는 여성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상쾌한 여름을 보내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에게 상쾌한 하루를 선물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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