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자일리톨 성분의 흡열반응이 피부 온도를 낮추어주어 더운 여름에 최적화된 ‘퍼블릭 라운드 반팔 티셔츠’를 출시했다.
밀레 퍼블릭 라운드 반팔 티셔츠는 껌과 구강 위생제에 주로 사용되는 ‘자일리톨’ 성분이 물에 녹으면 흡열 반응을 일으키는 원리에 착안해 만들어졌다.
야외 활동이나 무더운 날씨로 인해 땀을 흘리게 되면 원단에 고착된 자일리톨 성분이 인체의 수분과 결합해 흡열반응을 일으켜 열감을 없애는 동시에 수분을 빠른 시간 안에 건조 시켜 내내 산뜻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밀레 마케팅 본부 박용학 이사는 “과거에는 여름 의류에 주로 사용되는 원단이 한정적이었다면, 현재는 자일리톨의 쿨링효과를 이용한다든지 커피의 탈취효과를 적용한 원단과 같이 천연 식자재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다양한 기능성 원단이 선보여지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하며, “밀레 퍼블릭 라운드 반팔 티셔츠는 자일리톨 성분이 열감은 흡수하고 수분은 날려버리기 때문에 다가오는 캠핑 성수기와 휴가철에 특히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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