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작가 김유정의 봄.봄이 이 시대의 연출가 오태석과 만나 우리의 음악극 ‘봄.봄’으로 재탄생된다. 지난 1년간의 제작 기간을 거쳐 탄생된 ‘봄.봄’은 전통 연희에 바탕을 둔 춘천의 이야기다.
거장 연출가인 오태석이 ‘봄.봄’을 재해석하여 100년의 시대를 아우르는 김유정 문학의 소박한 해학과 멋을 공연으로 담아낸다. 이번 공연에서는 김유정 소설의 봄.봄과 금따는 콩밭의 에피소드들이 어우러져 한판 신명나는 놀이판으로 탈바꿈되었는데 그 속에서 만나게 되는 춤과 노래는 우리의 장단과 조화를 이루어 흥을 돋운다.
이번 춘천시문화재단의 음악극 봄.봄의 기획은 지역의 자본으로 국내 최고의 제작진과 춘천 예술가들이 함께 작업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
일시 6월28일(목)부터 7월1일(일)까지
장소 강원도 춘천시 효자동 531 축제극장 몸짓
문의 033-251-0531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태홍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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