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호텔 한식뷔페 ‘엘리제’는 7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팔도 요리 축제’를 선보인다. 각 지방의 특색이 그대로 살아 있는 별미들로 구성되며, 주방장이 직접 전국을 탐방하며 엄선한 요리들로 재료 고유의 맛과 향을 살렸다.
메뉴는 총 100여 가지로 제공되며 서울•경기의 탕평채, 삼색꽃말이떡, 갈비찜을 비롯하여 강원도 더덕생채(흑임자소스), 메밀김치말이전, 닭갈비 충청도 병천순대, 간장게장, 모듬버섯탕수 전라도 홍어찜, 민물장어구이 경상도 초계탕, 복어불고기, 언양불고기, 곰취쌈밥 울릉도 반건조 오징어무침 제주도 빙떡, 메로구이 그리고 이북5도의 원산잡채 등 다채로운 전국 팔도의 음식들이 맛깔스럽고 풍성하게 준비된다. 이외에도 디저트로 즐길 수 있는 고구마정과, 약과, 밤초 등의 전통 한과류와 방울증편, 수리취떡 등의 다양한 떡이 제공된다.
역사와 전통이 있는 엘리제의 이번 ‘팔도 요리 축제’는 다양한 한국의 맛을 체험을 통해 향토 요리들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값진 기회가 될 것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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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25 11:23:07
수정 2012062511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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