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컴백하는 배우 주지훈이 왕자와 노비를 오가는 1인 2역으로 첫 코미디 연기에 도전한다.
복귀작 ‘나는 왕이로소이다’에서 그가 맡은 역할은 소심하고 유약한 세자 충녕 그리고 우연한 사고로 충녕이 되어버린 노비 덕칠, 1인 2역이다.
그의 1인 2역 연기에 대해 장규성 감독은 ‘엄밀히 말하자면 1인 4역이라고 할 수 있어 연기하기에 굉장히 어려운 부분인데 잘 해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주지훈은 1인 2역에 도전하며 보통 영화 2편에 달하는 분량을 3개월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소화해야 했다. 그러던 중 발이 찢어지고 위통으로 응급실 신세까지 졌지만 이내 촬영장으로 복귀, 언제 그랬냐는 듯 맞고, 달리며 투혼을 발휘했다고.
장규성 감독과 주지훈을 비롯해 백윤식, 김수로, 임원희, 변희봉, 박영규, 이하늬 등이 출연한 ‘나는 왕이로소이다’는 올 여름 개봉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송혜리 기자([email protected])
[키즈맘뉴스 BEST]
· 베이비키즈맘엑스포, 무슨 경품이 이렇게 많아?
· 아이와 함께한 사진 올리면 경품 '왕창' 쏟아져요
· 이경규와 함께 ‘앵그리꼬꼬면’ 개발할 사람 모여라
· 옥션, 싱글족 가구·침구 ‘픽앤데코’ 단독 론칭
· [워킹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아이와 잘 놀아주는 아빠 만들기]
· ‘청순’ 윤아 VS ‘상큼’ 수지, “둘 다 너무 예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