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과학대학교(총장 김경천)는 지난 6월 16일 인조잔디구장 준공식을 대학 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인조잔디구장 준공을 기념하며 제6회 김천시장기 축구대회가 같이 열려 김경청 총장과 편군자 이사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박보생 시장, 이철우 국회의원 등 내외귀빈 외에도 백종환 김천시축구협회장을 비롯한 축구협회 임원, 축구동호인 500여 명 등 많은 김천시민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하는 행사로 치러졌다.
이번에 조성된 인조잔디구장은 국제규격의 운동장으로 인조잔디 105×68m, 우레탄트랙 400m×4레인, 다목적구장 2면, 야간조명시설, 대형 주차장 등이 설치됐다. 앞으로 김천과학대학교뿐 아니라 김천시민이 생활체육시설로 이용하고 전국단위 축구대회 및 국제대회 경기장으로 활용하게 될 예정이다.
지난해 7월 스포츠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김천시와의 ‘학교잔디운동장 지원사업 협약’ 체결에 따라 5억 2천 900만 원의 시예산과 3억 5천만 원의 국민체육진흥기금, 6억 7천만 원의 김천과학대학교 자체예산 등 총 15억 5천여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김경천 총장은 “영남의 관문인 김천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우리 김천과학대학교의 미래와 김천시의 발전 나아가 세계 속에서의 대한민국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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