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연합의 국영항공사인 에티하드항공은 첫 번째 남미대륙 목적지인 브라질의 상파울루에 직항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에티하드항공의 아부다비와 상파울루를 잇는 신규 직항 노선은 2013년 6월부터 주 7회로 매일 운항될 예정이다. 에티하드항공은 에어버스 A340-600 기종을 투입해 ‘다이아몬드’ 퍼스트 클래스 12개 좌석, ‘펄’ 비즈니스 클래스 32개 좌석, ‘코랄’ 이코노미 클래스 248개 좌석으로 주당 총 2,044개의 좌석을 공급할 예정이다.
아부다비-상파울루 신규 노선 취항으로 에티하드항공은 브라질부터 글로벌 네트워크를 이어, 아부다비를 거쳐 걸프협력회의(Gulf Cooperation Council) 지역 및 인도아대륙, 아시아까지 광활한 네트워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에티하드항공은 워싱턴, 워싱턴 DC, 바스라, 라고스, 아디스 아바바, 아메다바드(인도) 및 베트남까지 주7회 직항 노선의 신규 취항 계획을 2012년 발표한 바 있으며, 이는 에티하드항공의 10개년 네트워크 확충 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에티하드항공은 2020년까지 150기 이상의 항공기를 확보해 전 세계 주요 도시 100여 곳 취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태홍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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