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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3000억 원 캔 햄 시장 나서다
입력 2013-06-21 19:53:53 수정 20120621195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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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억 원 캔 햄 시장에 오뚜기가 발을 들였다.

오뚜기는 국내산 고기로 만들어 더욱 신선한 ‘오뚜기 후레시 햄’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오뚜기 후레시 햄’은 100% 국내산 돼지고기만을 사용한 제품으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으며, 부드러운 맛이 뛰어나 구이용으로도 좋고, 각종 찌개요리에도 잘 어울리는 멸균식품이다.

특히, 돼지사육에서부터 제품생산까지 단일 공정상에서 진행, 보다 신선한 원료육을 사용하며 당일 도축한 돼지의 뒷다리살을 24시간 숙성시켜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다.

오뚜기 관계자는 “엄선한 국내산 돈육만 사용했으며, 돼지사육에서부터 캔 햄의 생산까지 철저한 관리를 통해 만들어진다”며, “맛있고 원료신뢰도가 높은 제품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캔 햄 시장규모는 3,000억 정도(2011년 기준)로 CJ제일제당의 스팸, 동원F&B의 리챔, 롯데햄의 로스팜 등의 브랜드가 경쟁하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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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21 19:53:53 수정 20120621195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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