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궁중 혼례! 현대와 매듭을 매다’라는 제목으로 웨딩 퍼포먼스를 오늘 19일 오전 11시와 6시 호텔 내 1층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양식 웨딩 일색인 현재 다시 우리나라 전통 웨딩을 ‘미디어아트’ 라는 현대 예술 장르를 도입해 새롭게 재해석했다.
비주얼 아티스트 최종범 작가의 미디어 아트와 유명 한복 디자이너 김영석 씨의 궁중혼례복 재현으로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소개한다.
성자영 연회예약실장은 “서양식 웨딩 일색인 요즘 한국적이면서 감각적인 웨딩 모습을 선보여 한국 전통 웨딩의 특별함을 일반인에게 알리고자 한다.”고 이번 행사의 기획 의도를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입력 2013-06-19 09:24:22
수정 2012061909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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