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에 이랜드 패션전문몰 ‘패션스토리’가 입점하고 18일 정식 오픈한다.
이랜드가 운영하는 패션전문몰이 오픈마켓에 공식 입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G마켓은 패션스토리를 통해 WHO.A.U와 로엠, 에블린, 데코, EnC 등 이랜드그룹의 인기 브랜드부터 구찌, 버버리, 코치 등 직수입 해외 명품 및 화장품 등 100여 개 브랜드를 선보인다.
G마켓은 이번 입점을 기념해 7월1일까지 기획 할인전과 함께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 내 패션스토리에 입점한 제품을 최대 88%까지 할인 판매한다. 여름 인기 상품인 ‘로엠 파스텔 스타 더블 버튼 재킷’(3만9000원)과 ‘클라비스 스위트 블록 체크 블라우스’(1만9000원) 등을 특가에 선보인다. 이랜드의 바디팝, 에블린 등 언더웨어 브랜드 제품과 오후, 유솔 등 아동 브랜드 제품도 판매 중이다.
할인쿠폰과 사은품도 증정한다. 중복할인이 가능한 10% 즉시할인 혜택(모든 고객에게 해당)과 함께 매일 선착순 500명에게 추가 10% 할인쿠폰을 준다. 구매 고객 중 총 4000명을 추첨해 아이스 카페라떼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권오열 G마켓 패션브랜드팀 팀장은 “이랜드 패션전문몰 패션스토리의 오픈마켓 최초 입점으로 고품질의 프리미엄 브랜드를 확보해 고객들이 다양하고 알뜰한 쇼핑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유명 브랜드 상품을 특가에 구매할 수 있고 할인 이벤트도 진행하는 만큼 고객들의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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