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 접어들면서 대중교통과 사무실에서는 어느새 시원하다 못해 에어컨 바람으로 추운 느낌마저 든다. 특히 큰 일교차 때문에 ‘카디건’이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스타들의 카디건 스타일링을 통해 여름을 이길 수 있는 실내 패션을 알아보자.
▲ 셔츠와 카디건으로 깔끔하고 댄디하게!
MBC 일일시트콤 ‘스탠바이’의 류진은 아나운서 역할을 맡아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그는 극중에서 엉뚱한 매력은 물론 스타일리시한 오피스룩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류진은 캐주얼한 느낌의 체크 셔츠에 컬러풀한 타이를 매치한 후 네이비 컬러의 카디건으로 스타일링을 완성시켰다. 그는 자칫 무거워 보일 수 있는 셔츠 스타일링에 배색 포인트가 가미된 카디건을 활용해 더욱 패셔너블한 카디건 스타일을 연출했다.
▲ 컬러 카디건으로 스타일리시함 UP
충무로의 뜨는 별로 주목 받고 있는 조정석은 연기력뿐만 아니라 센스 넘치는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캐주얼하면서도 깔끔한 분위기의 스타일링을 연출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올리브 컬러의 카디건과 화이트 티셔츠를 매치한 그의 패션은 여성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화이트 티셔츠는 올리브 컬러의 색감을 제대로 살려냈으며 비슷한 톤의 데님으로 깔끔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여기에 길게 늘어뜨린 목걸이를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며 차세대 패셔니스타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그의 스타일링에 활기를 불어넣은 올리브 컬러의 카디건은 캐주얼 브랜드 ‘테이트’의 제품으로 네크라인 부분부터 떨어지는 배색 라인이 스타일리시함을 더해준다.
브랜드 관계자는 “컬러감은 물론 실용성 또한 높은 제품이라 고객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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