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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승, 본부체제로 조직개편 "브랜드 경쟁력 강화"
입력 2013-06-15 10:02:12 수정 201206151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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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승은 기업브랜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본부체제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화승은 르까프를 비롯해 케이스위스, 머렐 등이 각 사업부 체제로 운영되던 기존의 체제에서 최근 영업본부, 상품본부, 마케팅본부로 통합 운영키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영업본부는 이계주 대표가 직접 관장하게 되며, 마케팅본부는 조정현 본부장이 담당하고, 상품본부는 이미경 본부장이 총괄하게 된다.

화승의 조직개편에 따라 운영관리 및 정책 수립이 기존에 비해 빠르게 진행되며, 전문성을 갖춘 분업화 시스템이 도입돼 보다 효과적인 업무성과를 이뤄낼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화승 마케팅본부 전승봉 팀장은 “본부체제로의 조직개편을 통해 종전 각 브랜드의 유사한 업무를 한곳에서 관리 및 운영할 수 있어 업무의 효율성 증대와 시너지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글로벌 무한경쟁시대에 기업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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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15 10:02:12 수정 201206151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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