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1회를 맞는‘우정사업본부장배 전국 휠체어농구대회’는 14개 장애인팀과 7개 비장애인팀, 3개 여성팀 등 총 24개 팀이 참가해 경기를 펼친다.
경기는 장애인 1․2팀과 비장애인팀, 여성팀으로 구분해 진행되며, 각 리그별 성적에 따라 총 2,000만원 상당의 상금 및 트로피가 주어진다.
김명룡 본부장은 “이번 대회가 휠체어농구 선수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장애인 체육에 대한 우리사회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우정사업본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공익사업을 전개하여 사회양극화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15일 열리는 개막식에는 식전 퍼포먼스 공연과 함께 관람객의 휠체어농구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번 휠체어 농구대회의 모든 경기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18일 오전 9시30분부터 열리는 결승전 경기는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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