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폴란드와 우크라이나에서 열리고 있는 ‘유로 2012’의 전 경기를 올레TV와 올레TV나우를 통해 실시간 중계 및 VOD 서비스를 한다고 13일 밝혔다.
실시간 중계는 올레TV의 IPSN 채널(50번)을 통해 즐길 수 있으며, VOD(Video On Demand, 주문형 비디오)는 뮤직/라이프->스포츠/게임->유로2012 메뉴에서 조별리그 24경기를 포함 31개 전 경기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서 이용 가능한 올레TV나우에서도 유로 2012의 실시간 경기 시청과 VOD로 전 경기를 볼 수 있어 모바일 기기로 시청을 원하는 많은 축구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든 경기가 한국시간으로 새벽에 예정되어 있어 실시간 시청이 부담되는 축구팬들은 경기 당일 오전에 업데이트되는 올레TV와 올레TV나우의 VOD를 통해 편한 시간에 세계 최고 수준의 축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이번 유로 2012에는 FIFA 세계랭킹 1위인 스페인을 포함, 독일, 네덜란드, 잉글랜드, 덴마크, 포르투갈, 이탈리아, 프랑스 등 유럽의 전통 강호팀들이 모두 본선에 진출하여 흥미진진한 대결을 펼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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