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패션 브랜드 EXR과 KAPPA가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이 주관하는 친환경제품 인증마크 ‘에코퀄리티(Eco-Quality, EQ)’를 국내 스포츠브랜드 최초로 획득했다.

한국 제품 인정 기구(지식경제부 기술 표준원)로부터 인정받은 공인제품인증기관인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의 ‘에코퀄리티’는 소비자를 보호하고 환경친화제품을 널리 보급하기 위해 의류, 신발, 가방, 가죽제품 등 공산품에 잔류하는 유해물질을 조사, 모든 제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 기준치 이내임을 인증하는 친환경제품 인증제도다.

‘에코퀄리티’의 심사는 의류와 신발, 가방 등을 포함한 모든 섬유 및 가죽제품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친 후 부여된다.

이에, EXR과 KAPPA가 국내 스포츠 브랜드 부분 최초로 전 제품에 걸쳐 모든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착용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제품임을 입증했다.

EXR의 관계자는 “뛰어난 의류 가공 기술과 노하우를 통해 국내 스포츠 브랜드 부분 최초로 친환경제품 인증을 받게 되었다” 며 “이번 에코퀄리티 인증마크 획득을 통해 남녀노소 모든 고객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최고 품질의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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