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구 대한교과서)이 스마트교육 시장에서 사업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미래엔 유·아동 출판 브랜드 아이즐은 KT와 한글학습 애플리케이션 '한글자람‘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한글자람은 KT의 교육 멀티미디어 로봇인 ’키봇2‘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키봇2는 KT를 통해 판매되고 있는 영유아부터 초등학교 어린이까지 다양한 교육콘텐츠와 멀티미디어 기능을 즐길 수 있는 스마트 로봇이다.
한글자람은 지난 65년간 우리나라 국어교과서를 만들어온 미래엔의 콘텐츠 노하우가 그대로 담겼다.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스티커 붙이기, 그리기, 길 찾기, 플래시카드 등 다양한 쌍방향 터치 프로그램으로 쉽고 재미있게 한글을 깨우칠 수 있는 것이 특징.
미래엔 김영진 대표는 ”미래엔은 교과서 개발을 통해 쌓아온 풍부한 교육 콘텐츠와 자체 디지털 기술력을 활용해 해외시장에서도 인정받는 콘텐츠를 만들고 있으며 대표적인 것이 한글자람“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우수 콘텐츠 개발과 사업 확대를 통해 세계적인 교육 디지털 콘텐츠 기업으로서 면모를 갖춰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박근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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