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가 제주 여행 전문관 ‘제주 11번가’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11번가는 제주11번가 오픈 기념으로 2박3일 자유여행(아시아나 왕복 항공권, 렌터카, 펜션 숙박권) 상품(정가 25만6000원)을 57% 할인한 11만원에 내놓는다. 또 2박3일 버스관광(아시아나 왕복 항공권, 가이드 투어, 호텔 숙박권) 상품(정가 22만9000원)을 51% 할인한 11만원에 마련했다.
이들 상품은 12일 오전 11시부터 각각 250개 한정으로 판매된다. 중형급 렌터카 2박 이용권은 1만1000원에 판매한다. 기존 정가 6만6000원으로 83% 할인된 가격이다.
11번가는 제주11번가를 통해 제주 여행에서 꼭 들러야 할 관광지 제주 11경을 선정하고, 테마 별 여행 코스를 제안한다. 또 매주 항공권과 에어카텔(항공권, 렌터카, 숙소 패키지)를 특가에 내놓는다. 이와 함께 제주 11번가를 통해 여행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전용 버스와 렌터카 이용권을 저렴하게 제공한다.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제주 11경을 알리는 고객 200명에게는 도너츠와 커피 교환권을 증정한다.
제주 11경 선정은 11번가 여행 전문 MD들과 여행 잡지 기자, 사진작가 등 전문가 20명의 설문을 통해 이뤄졌다.
11번가 관계자는 “6월은 7~8월 성수기를 맞아 국내외 여행 예약이 가장 많은 시기”라며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꼽힌 제주도를 제대로 알리고, 소비자에게 알찬 여행 상품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100여 개 제주 관련 여행상품을 마련한 11번가는 올해 내로 200여 개로 상품 구성을 늘릴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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