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도 간편하게 전국 팔도 면 요리를 즐길 수 있게 됐다.
CJ프레시안은 면 전문 외식 브랜드인 제일제면소와 함께 우리나라 특정 지역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면 요리를 ‘제일제면소 냉장면’으로 내놓는다.
‘제일제면소 냉장면’은 면 장인이 직접 반죽하고 숙성해 면을 뽑아내는 방식을 그대로 적용, 면의 품질을 높였으며 육수와 소스에는 지역별 고유한 양념과 맛을 담아 장인의 손맛을 살렸다.
특히, 프레시안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면 요리를 알리고자 제일제면소 ‘골동면’과 ‘부산밀면’을 선보였다.
업계 최초로 출시된 골동면은 우리나라 궁중 전통 비빔면으로 간장소스와 겨자소스가 잘 어우러져 새콤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일품이다. 부산밀면은 이북 출신 피난민들이 고향에서 먹던 냉면이 그리워, 구하기 힘든 메밀 대신 밀가루로 만든 면 요리로 시원한 동치미 육수와 얼큰한 양념장이 특징이다.
‘제일제면소 냉장면’은 평양·함흥냉면, 잔치국수, 비빔국수, 메밀면, 우동 등 총 13종으로, 가격은 6,000원대(2인분)이다.
CJ프레시안 최자은 마케팅 팀장은 “기존에 정체되어 있던 냉장면 시장에 더욱 새롭고 다양한 맛을 소개하고자 역사와 전통이 있는 우리나라 지역별 대표 면 요리를 ‘제일제면소 냉장면’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제일제면소’는 숨어있는 우리 전통 면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한반도 대표 국수를 더 많은 이들이 즐길 수 있도록 보편화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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