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함을 대표하는 뉴질랜드 마누카꿀
세계적인 청정국가인 뉴질랜드는 마누카꿀이 대표적 특산품이다. 마누카꿀은 마누카 야생관목의 꽃에서 채집되는 약용 꿀로 위장 질환 개선 등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왔다. 일반 꿀보다 강한 천연 항균성 물질이 함유된 마누카꿀은 스킨케어 제품에 다양하게 활용되어 각종 피부질환 완화에 도움을 준다.
마누카꿀 제품을 고를 때는 뉴질랜드 공인 항균력 등급인 UMF(Unique Manuka Factor)를 확인해 보아야 한다. 뉴질랜드 액티브마누카허니협회에서는 UMF��10+ 등급 이상 되는 마누카꿀에 대해 인체에 효용성 있는 항균력이 있음을 인정한다.
한편 마누카 나무의 잎에서 추출한 마누카 오일은 항바이러스, 항진균성 작용과 함께 박테리아 균을 죽이는 성분을 갖고 있어 여드름 피부 및 염증 개선에 효과적이다.
뉴질랜드 마누카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마누카내추럴’은 UMF��15+인증을 받은 선별된 마누카꿀을 주성분으로 제작된다. 대표적으로 ‘마누카매직허니크림(UMF��15+마누카꿀 10%함유)’, ‘액티브마누카허니크림(UMF��15+마누카꿀 30%함유)’등의 제품이 있다.
◆영양분을듬뿍머금은시베리아툰드라 차가 버섯
차가버섯은 추위를 견뎌내기 위해 자작나무의 영양분을 더욱 많이 저장하려는 습성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시베리아 툰드라 지역의 혹독한 추위에서 자라는 차가 버섯은 세계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차가 버섯에 함유된 베타글루간 등의 항암성분은 면역체계를 증강시켜주며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국내에서 차가버섯을 이용한 화장품은 더샘의 ‘차가발효 화이트 리포좀 100세럼’ 등이 있다. 이 제품은 차가 버섯과 흰목이 버섯 발효 추출물을 함유하여 독자적 기술로 만들어졌다.
◆노화방지에효과적인모로코 아르간오일
아르간 오일은 북아프리카 모로코 일부 사막 지역에서만 서식하는 아르간 나무의 열매 추출물로 만들어진다. 그 서생 지역이 유네스코가 지정한 생물권 보호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을 정도로 귀한 성분이다. 천연 불포화 지방산과 토코페롤 함유량이 높아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를 방지해주며 최근에는 이를 이용한 제품들이 강력한 보습력으로 얼굴은 물론 건조한 모발을 위한 헤어 관리 및 바디 보습 측면에서 각광 받고 있다.
유럽 에코서트 인증을 받은 천연 아르간 오일을 주성분으로한 라라베시의 ‘모로코 아르간 스팀크림’은 보습력을 인정받아 국내에서 ‘악마크림’으로 불리우며 인기몰이중이다.
◆비타민과레티놀의조화, 칠레 로즈힙
들장미의 열매인 로즈힙은 유럽 등 전세계에서 자생되고 있지만, 천연 자생지인 칠레 안데스 산맥 고원지대가 전세계 생산량의 70%를 차지한다. 레몬의 60배에 달하는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어 잉카 원주민들에게는 ‘젊어지는 비약’으로 전해내려 올 만큼 피부 회복에 효과적이다.
또한 로즈힙 오일은 식물성 오일로는 유일하게 레티놀을 포함하고 있어 노화방지에 도움을 준다. 멜비타의 ‘로즈 넥타 페이스 라인’은 로즈힙 오일, 다마스크 로즈, 로즈 에센셜 오일 등 7가지 유기농 장미 추출물을 담아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 준다.
◆클레오파트라미모의비밀, 이집트 몰로키아
이집트가 원산지인 몰로키아는 클레오파트라가 즐겨 먹고 바르면서 미모를 유지했다는 ‘왕가의 식물’이다. 지방간 및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효과, 장 운동 촉진 등 많은 효능을 가지고 있어 고대 이집트 왕들의 기력회복을 위한 건강식으로 전해 내려오고 있다. 몰로키아 추출물은 폴리페놀 등 황산화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뛰어난 보습작용으로 화장품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지난 달 출시된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스킨랩의 ‘퍼펙트 선블럭 인 더 데저트’는 몰로키아를 주성분으로 한 저자극 자외선 차단제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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