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소지섭은 매 드라마마다 일명 ‘소간지’로 칭해지는 남다른 패션으로 이목을 끌었는데, 이번 ‘유령’에서 역시 사이버수사대 형사답게 포스 넘치는 수트 패션으로 ‘소포스 수트’ 라는 수식어가 생겼다. 도대체 어떤 수트길래 대중들에게 ‘소간지’, ‘소포스’라 불리는 걸까?
지난 30일 소지섭은 수트를 입고 지하철역을 종횡무진 뛰어 다니며 범인을 쫓는 장면이 방송이 되었다. 이날 그는 날이 바짝 선 수트가 아닌 자연스러운 핏감이 돋보이는 포멀한 클럽모나코(CLUB MONACO) 수트를 착용했다.
범인을 쫓을 때의 활동성, 캐주얼한 디테일이 살아있는 린넨 소재의 재킷은 포스 넘치는 형사 스타일을 살려주기에 충분했다. 이런 린넨 소재의 수트는 무더운 여름철에 통풍이 잘되고 시원한 촉감이 특징이며, 언제 어디서든 자유로운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여 올 여름 인기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심리수사극 ‘유령’은 이른 열대야에 스트레스를 받는 시청자들에게 시원한 해소처가 될 수 있는 쿨한 드라마다. 또한, 무더운 여름을 갑갑한 수트로 보내야하는 대한민국 남성들에게는 그의 수트 스타일이 속 시원한 가이드가 되어 줄 것이다.
올 여름 수목드라마 ‘유령’ 을 시청하며 ‘소간지’가 소개하는 수트 스타일에서 팁을 얻어 보자.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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