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해변 불꽃놀이 중 최대 규모인 ‘밴쿠버 불꽃축제’가 올해로 22회째를 맞아, 7월28일부터 8월4일까지 밴쿠버 대표 해변인 잉글리시 베이에서 개최된다.
매년 150만명의 관람객을 모으는 이 축제는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등 대륙을 대표하는 세 개의 국가들이 각각의 테마와 음악에 맞춰 밴쿠버 잉글리시 베이 해변에서 웅장한 불꽃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올해는 아시아 대표로 출전한 베트남(7월28일)을 시작으로, 브라질(8월1일), 이어 이탈리아(8월4일)가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보다 좋은 전망에서 불꽃축제를 즐기고자 하는 관람객들은 해변에 마련된 야외 관람석을 구매할 수 있으며, 6월 현재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통해 약 5만 8,천원에 판매하고 있다. 티켓 구매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축제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밴쿠버는 태평양을 마주한 서부 캐나다의 관문 도시로 세계 4대 미항이라 불릴 만큼 아름다운 해변으로 유명하다. 특히 하계 시즌엔 밴쿠버 주변을 감싸고 있는 도심해안을 배경으로 자전거 투어, 하이킹, 카약, 셀프 드라이브 보트투어 등의 액티비티가 가능하다.
문의 www.vancouverfireworks.ca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태홍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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