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이 운영하는 국내 농산물 온라인 직거래 장터인 ‘오마트(O’mart)’가 tvN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완판기획’과 만나 국내 농산물의 홍보와 판로개척에 나섰다.
지난 3일 일요일 밤 9시에 첫 방송을 시작한 tvN의 ‘완판기획’은 온라인 쇼핑몰 판매와 연동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진행자들이 우리 농산물을 가지고 기상천외한 방법의 마케팅을 펼침으로써 제품의 완판에 도전하게 된다.
‘완판기획’ 프로그램에 소개된 농산물은 CJ몰 오마트에서 1주일 동안 고객들에게 판매된다.
3일 ‘완판기획’ 프로그램에서는 경남 김해의 한림알로에농장에서 재배되는 유기농 사포나리아 알로에를 가지고 출연자들이 마케팅 활동을 벌이는 내용으로 방송이 진행됐다. 유기농 사포나리아 알로에는 현재까지 450개 이상이 판매되며 완판이 예상되고 있다.
유기농 사포나리아 알로에는 인삼의 성분 중 하나인 사포닌 성분이 많아 사포나리아 알로에로 불리는 제품으로, 껍질째 먹을 수 있어 먹기에 간편하다는 특징이 있다. 현재 2kg 1상자에 1만2900원의 가격으로 판매 중이다. 완판기획 2차 방송이 예정된 6월 10일에는 오마트의 ‘방목유정란’ 제품이 소개될 예정이다.
신희준 CJ오쇼핑 미디어커머스팀의 팀장은 “우수한 품질의 상품과 서비스를 다양한 미디어 콘텐트와 연계해 소개하고 판매하는 것은 CJ오쇼핑이 다른 온라인 유통사와 차별화되는 점들 중에 하나”라며, “앞으로 CJ E&M의 방송, 영화, 게임 등 재미있는 콘텐트를 활용해 제품을 홍보함으로써 미디어커머스를 협력사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모델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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