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감성의 패션 브랜드 브루노말리에서 여름 시즌 한정판으로 ‘앤디 워홀’의 팝아트 컬러를 테마로 한 ‘쿠보블럭-네온’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톡톡튀는 네온 컬러가 돋보이는 백으로심플한 디자인과 반전 배색이 매력적인 백이다.

총 3가지 컬러블록으로 팡고 핑크와 네온 오렌지, 셔벗 옐로우와 네온 퍼플, 제트 블랙과 네온 그린처럼 채도가 높은 컬러들을 믹스매치하여 한층 과감해져 유니크한 멋을 풍긴다. 브루노말리 특유의 가죽 소재인 브루노엠보가 네온 컬러를 더욱 잘 표현해준다.

유행인 원색 컬러 아이템으로 코디하고 싶다면 쿠보블럭-네온과 도트 무늬나 플라워 패턴 아이템으로 복고적인 느낌을 살리거나 에스닉한 액세서리를 매치해 신비스런 분위기를 내어도 좋다. 가격은 45만8천원.

브루노말리 핸드백 디자인실 강경미 부장은 “이번 시즌 한정판 쿠보블럭-네온은 과하면 부담스럽다는 편견에 과감히 비비드 컬러로 블록킹을 시도했다.”며, “일상적인 의상에도 쿠보블럭-네온과 액세서리만으로도 충분히 세련된 팝컬러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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