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27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지는 ‘천원의 행복’은 우리 소리 국악의 다양한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국악, 고고고’ 이다. ‘국악, 고고고’는 국악이 가진 여러 가지 매력을 관객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 이번 공연에서는 ‘국악 보고, 듣고, 즐기고!’ 라는 컨셉으로 다양한 협연과 인기 레파토리로 기대를 모은다.
▲국악과 비보잉의 조우
‘국악, 고고고’는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김일호 단원의 지휘와 국립창극단 박애리가 출연하며, 전통예술을 통한 복지, 교육, 나눔을 모토로 하는 코리아국악관현악단이 한국적이면서도 세계적인 국악선율을 선사한다. 거기에 안산시립국악단의 연제호(모둠북), 국립국악관현악단 허유성(아쟁) 그리고 중요무형문화재 92호 태평무 음악을 이수한 사물광대가 아리랑과 아쟁협주곡 등을 협연하여 국악이 주는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비보이 그룹 T.I.P와의 합동 공연을 통해 기존 국악과 신문화가 조화되는 현장에서 세대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모듬북협주곡 ‘타’ 스윙재즈 리듬의 아쟁협주곡 ‘상상’
6월 천원의 행복은 관현악 아리랑과 모듬북협주곡 ‘타’ 아쟁협주곡 ‘상상’ 등 국악 인기 레파토리로 천원의 행복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 우리의 삶과 함께해온 아리랑을 풍만하고 민족적인 선율을 더한 관현악으로 편곡하여 한민족의 영광적인 미래를 표현한다. 아쟁협주곡 ‘상상’은 스윙과 재즈리듬에 친근한 노래가 아쟁이라는 악기로 새롭게 표현된다. 또 국립창극단의 박애리는 특유의 흥과 한을 담아 창작판소리 쑥대머리와 박타령을 열창한다.
6월, 천원의 행복 ‘국악, 고고고’의 공연 신청은 6월 5일(화)부터 7일(목)까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접수 마감 후 6월 8일(금) 오후 3시에는 컴퓨터 추첨 결과를 발표한다. 당첨자는 1인 2매까지 티켓을 구매할 수 있으며 비예매 티켓은 6월 14일(목) 오전 10시부터 공연 당일까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판매된다.
문의 02-399-1114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태홍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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