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패시픽항공은 오는 7월 15일부터 홍콩으로 향하는 노선의 운항 편수를 매일 5회에서 6회로 증편한다.
한국에 취항한 가장 오래된 외항사인 캐세이패시픽항공은 지속적인 이용 승객 증가와 함께 홍콩으로 향하는 최적의 프리미엄 항공사로 평가 받고 있다. 지난 2006년 1월 인천-홍콩 노선이 매일 5회로 증편된 이후 6년 만에 다시 매일 6회 운항으로 단일노선에 최다 운항을 기록하게 됐다. 홍콩으로 떠나는 승객들은 항공편 선택의 폭이 한층 더 넓어져 더욱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새롭게 증편된 항공편 스케줄은 CX439편이 인천에서 오후 1시25분에 출발해 오후 4시 홍콩에 도착하고, CX434편은 오전 7시 40분 홍콩에서 출발해, 오후 12시 15분 인천에 도착한다(모두 현지시각 기준).
이번 홍콩노선 증편은 올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있어 홍콩이나 홍콩을 경유해 유럽/미국 등 다른 도시로 여행을 계획하는 승객들에게 더 넓은 선택권을 제공하게 됐다.
캐세이패시픽항공 한국 지사장 클라렌스 청은 “이번 증편으로 홍콩 출장이 잦은 승객들과 홍콩을 경유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승객들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또한 최근 한국으로 휴가를 오는 여행객들이 급증하는 만큼, 이번 증편이 더욱 많은 관광객들을 한국으로 찾아오게끔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스케줄 및 항공권 문의는 캐세이패시픽항공 홈페이지 또는 가까운 여행사에서 가능하다.
영국 스카이트랙스 선정 '5성 항공사' 중 하나인 캐세이패시픽항공은 코드쉐어를 포함 전세계 140여 개의 다양한 노선을 확보하고 있으며, 서울-홍콩 노선 매일 5회 운항으로 홍콩으로 향하는 최적의 프리미엄 항공사로 평가 받고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연중 다양한 온라인 특가와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온라인 체크인' 및 '나의 예약관리' 등 편리한 여행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태홍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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