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송도국제업무단지 내 주상복합 아파트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 (인천광역시 연수 송도동 33-1번지, 33-4번지) 2차 분양을 위한 견본주택을 오는 8일 개관하고 일반분양을 진행한다.

이달 분양하는 2차 물량은 총339세대로 전용면적 기준 106m² 94세대, 114m² 187세대, 129m² 28세대, 136m² 24세대, 210m² 6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는 지하 5층~지상 60층 아파트 2개동 총 999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84㎡ 564세대, 106㎡~136㎡ 429세대, 210㎡ 6세대로 구성되며 아파트 외 호텔,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이 같은 단지에 들어선다.

지난 3월 분양된 1차 물량 660세대(84m² 564세대, 106m² 96세대)는 평균 1.37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이 마감되어 최근 수도권지역의 부동산 침체분위기 속에서 비교적 성공적인 결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 바 있다.

평형에 관계없이 저렴한 분양가와 우수한 상품설계, 탁월한 입지 등이 수요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켰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소형 강세의 현 시장 추세와는 달리 84㎡형은 평균 1.26대 1에 그친 반면, 상대적으로 약세일 것이라고 예상되었던 106㎡형이 평균 1.9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세대 마감되었다.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는 우수한 조망과 편리한 교통,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영원히 빛나는 별을 상징화한 독창적인 외관과 입면디자인을 가지고 있어 송도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기대가 높다.

송도에서는 유일하게 단지 지하로 센트럴파크역(인천 지하철 1호선)이 연결되며 차량 이용시 인천대교를 이용하면 인천공항까지 20분, 제3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강남까지 약 1시간 거리다.

한편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는 저층부 입주민을 위한 특화된 설계로 층단형 평면설계를 도입하였다. 이 설계를 통해 거실의 천정고를 높여 실내의 공간감을 극대화시켰다. 전용면적 84㎡, 106㎡, 114㎡의 저층부, 4~9층에 적용할 예정이다.

2차분 분양가는 3.3㎡당 최저 1,100만원대부터 시작하며 입주는 2015년 9월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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