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여성들의 최대 관심사인 다이어트와 함께 슬림한 바디라인을 강조하는 아이템이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올 여름은 무더위와 함께 낮과 밤의 온도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등 일교차가 심해지고 있어 짧은 미니스커트, 핫팬츠를 입기에는 이른감이 있다.
때문에 스키니진, 청바지로 룩을 연출 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여름철 스타일리시하면서 스마트한 헐리웃 스타들의 쿨데님룩을 위한 스타일링 노하우를 알아보자!
▲ 시원한 화이트. 블루 컬러의 쿨 스키니진
여름하면 빼놓을 수 없는 두 컬러가 있다. 자칫하면 답답해 보일 수 있는 블랙 컬러 대신 화이트와 블루 컬러의 데님을 매치하면 시원한 썸머룩을 연출 할 수 있다.
평소 깔끔한 스타일로 데님 패션을 즐기는 슈퍼맘 케이티 홈즈는 화이트 팬츠에 레드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매치, 시크한 시티룩을 연출했다.
뉴욕 사교계를 대표하는 리얼 가십걸 올리비아 팔레르모는 시원한 블루데님 데님과 펀칭 디테일이 돋보이는 화이트 크로셰 톱을 매치, 라피아소재의 백으로 마무리하여 발랄한 썸머 룩을 뽐냈다.
▲ 일교차를 고려한 썸머 패션! 크롭 진
일교차가 큰 요즘 옷 입기가 여간 까다로운 게 아니다. 얇게 입고 나섰다가는 자칫 감기에 걸려 콜록거리게 된다. 톱스타 기네스팰트로와 카메론디아즈는 일교차가 심한 저녁, 심플한 싱글재킷, 라이더 재킷을 각각 매치 스틸레토 힐로 시크한 룩을 완성, 이너로는 티셔츠와 블라우스를 착용 하는 등 발목까지 오는 크롭팬츠를 멋스럽게 선택, 아우터로 인해 자칫 무거워 보일 수 있는 썸머룩을 가볍게 스타일링 했다.
▲ 개성 만점, 멋스러운 워싱 데님
독특한 워싱이 돋보이는 데님은 그 자체로 시원한 느낌을 준다. 올리비아 팔레르모와 같이 자연스러운 워싱 디테일의 데님을 선택, 프릴 블라우스와 가디건을 매치하면 평범한 데일리 룩에 빈티지 감성을 더해준다.
시원함을 넘어 청량함까지 느껴지는 ‘타이 다이’와 같은 멋스러운 워싱 데님은 심플한 탱크톱, 가벼운 티셔츠와 함께 매치하면 특별한 액세서리 없이도 스타일리시한 썸머룩을 연출 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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