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캐릭터 유통 전문매장 4호점 mon+C가 30일 부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1층에서 오픈했다.
mon+C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국산캐릭터 유통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매장은 뽀로로, 마시마로, 로보카폴리, 캐니멀, 깜부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캐릭터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조성한 캐릭터숍과 어린이들이 무료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플레이존, 그리고 한류 스타 캐릭터 상품을 판매하는 한류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캐릭터들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구성돼있다.
특히 mon+C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 1층에 조성되어 한국만화박물관과 시민동산 및 김치체험관 등을 찾는 가족단위 관람객을 비롯한 어린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명소가 될 예정이다.
김병헌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원장은 “이번 국산캐릭터전문매장 4호점 mon+C의 오픈과 함께 만화·애니메이션·캐릭터 산업의 유통망이 활성화 되어 국내캐릭터 산업이 더욱더 발전하고 해외로도 뻗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산캐릭터 유통 전문매장은 작년 오픈한 부산해운대점을 시작으로 2호점인 잠실 롯데월드점과 3호점인 일산 킨텍스점이 5월 초에 오픈했고, 이번에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내에 4호점이 오픈하게 됐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email protected])
[키즈맘뉴스 BEST]
· [이승연기자의 연예가 톡] 먹어도 안찌는 종자는 따로 있다?
· ‘넝쿨당’ 차윤희, 핫한 패션으로 여심 달군다!!
· '김수현·신화·김연아’ 교복 모델 하면 뜬다고?!
· [워킹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얄미운 동서, 내편으로 만들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