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걸그룹 크레용팝의 매력에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축제현장이 초토화됐다.
5월 18일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대동제 축제 현장에 크레용팝이 등장해 'Saturday Night'과 '빙빙' 을 열창했다. 현장에서 크레용팝의 공연을 지켜본 학생들은 '크레용팝..크레용팝' 을 외치며는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신나고 발랄한 'Saturday Night' 의 멜로디와 일사분란한 '오빠 달려 춤' 을 본 일부 팬들은 환호를 보냈다. 이어진 크레용팝의 '빙빙' 의 '땡깡춤' 을 본 강원대 학생들은 "너무 귀엽고 따라하고 싶은 춤" 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현장에서 크레용팝의 공연을 관람한 강원대 학생들은 "5월 18일은 크레용팝의 삼척대첩으로 기억될 것" 이라며, "크레용팝의 깜찍한 공연은 학생들 외에도 축제현장에 참석한 삼척시민들의 마음도 사로잡았다. 소극적으로 관람석 맨뒤에서 지켜보던 삼척시민들까지 크레용팝의 첫 곡을 지켜본 후 조금이라도 앞에서 관람하려고 갑자기 몰려드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갑자기 몰려든 관객들로 깔릴 뻔 했다. 크레용팝은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매력을 갖고 있는 것 같다." 등의 감상을 전했다.
크레용팝은 금미, 엘린, 소율, 초아, 웨이로 구성된 여성 5인조 걸그룹으로 6월 중 '빙빙'과 'Saturday Night' 등 음원을 공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크레용팝은 다양한 축제 및 광고계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또한 6월 일본 후쿠오카, 도쿄 등 해외에서도 공연 일정이 잡히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송혜리기자([email protected])
[키즈맘뉴스 BEST]
· [라이벌 시대 - 식초 음료] 대상 ‘마시는 홍초’ VS 샘표 ‘백년동안’
· 김남주, 완판의 끝은 어디? 컬러 백 줄줄이 완판
· [기자의 눈] 이마트의 병행수입을 보며...
· 제왕절개로 태어난 아이, 비만 위험 2배
· 역시 고소영! 무보정 파파라치 컷 “진정한 여신포스”
· 국민 당 섭취량 위험 수준···‘커피 등 가공식품 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