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날 바자회에서는 어린 시절 악성 림프종을 이겨낸 K팝스타 백아연 양이 ‘어린 생명 살리기 캠페인’ 광고 출연료 전액을 기부해 화제가 됐다.
백아연 양은 “초등학교 2학년 때 악성 림프종에 걸리면서 학교를 거의 다니지 못했는데, 알려지지도 않은 저를 위해 학교에서 모금운동을 시작해 주시고, 운동이 성남시로까지 확대되면서 저와 가족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며 “고객의 작은 관심과 사랑이 모여 아이들을 돕는 어린 생명 살리기 캠페인에 크게 감동했다. 나눔 문화가 확산돼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힘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바자회에는 전국 홈플러스 129개 점포를 통해 판매금액 기준 18억 원 상당의 물품 15만여 점이 기증됐으며, 판매금은 전액 소아암 어린이 치료 등을 위해 백혈병소아암협회와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에 전달됐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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