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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백아연, 광고 출연료 ‘전액 기부’ 훈훈해
입력 2013-05-24 13:13:18 수정 2012052413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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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자사 사회공헌재단인 홈플러스 e파란재단이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치료 및 가정위탁 어린이 지원을 위한 ‘어린 생명 살리기 착한 나눔 바자회’를 24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바자회에서는 어린 시절 악성 림프종을 이겨낸 K팝스타 백아연 양이 ‘어린 생명 살리기 캠페인’ 광고 출연료 전액을 기부해 화제가 됐다.

백아연 양은 “초등학교 2학년 때 악성 림프종에 걸리면서 학교를 거의 다니지 못했는데, 알려지지도 않은 저를 위해 학교에서 모금운동을 시작해 주시고, 운동이 성남시로까지 확대되면서 저와 가족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며 “고객의 작은 관심과 사랑이 모여 아이들을 돕는 어린 생명 살리기 캠페인에 크게 감동했다. 나눔 문화가 확산돼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힘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바자회에는 전국 홈플러스 129개 점포를 통해 판매금액 기준 18억 원 상당의 물품 15만여 점이 기증됐으며, 판매금은 전액 소아암 어린이 치료 등을 위해 백혈병소아암협회와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에 전달됐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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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24 13:13:18 수정 2012052413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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