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의식하지 않고 했던 행동들이 후일 뒤늦은 후회로 돌아올 때가 있다. 단지 입이 심심해서 먹었던 야식은 불룩한 뱃살을 남기고 매일 맛있게 씹던 오징어는 발달된 턱근육을 남기기도 한다.
‘어려보인다’는 말이 최고의 찬사로 통하는 요즘 동안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얼굴나이를 가장 빠르게 판단하는 ‘주름’을 본인도 몰랐던 행동들로 인해 만들고 있는 것은 아닌지 주름을 만드는 습관을 집어보았다.
1.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는다
자외선을 일정시간이상 오래 쬐게 되면 피부 속 탄력섬유를 파괴하고 멜라닌 세포를 활성시켜 피부의 노화를 촉진시키는 ‘광노화’ 현상을 유발한다. 요즘같이 태양빛이 강할 때는 SPF와 PA차단지수가 함께 표시된 자외선 차단제를 2~3시간에 한번씩 덧발라 주는 것이 좋다.
2. 세안 후 수분크림을 바르지 않는다
세안 후 피부에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는다면 건조한 땅바닥이 갈라지듯 수분이 부족해진 피부는 주름과 트러블이 생길 환경에 쉽게 노출된다. 메마름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수분이 함유된 물, 과일 등을 섭취하는 것은 물론 세안 후 수분크림을 발라 피부보호막을 형성해주어야 한다.
3. 잘못된 자세
한쪽 턱을 괴거나 한쪽으로 누워서 자는 습관은 주름을 유발할 수 있다. 한쪽으로 피부가 눌리는 행동이 지속될 경우 주름과 처짐의 원인이 되기 때문. 바른 자세는 몸도 피부도 건강하게 한다.
4. 불규칙한 수면습관
피로는 피부로 드러난다. 미인은 잠꾸러기라는 말이 있듯,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피부재생시간은 주로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가장 활발하다고 한다.
규칙적인 수면습관으로 피부의 충분한 회복시간을 주는 것이 주름예방과 동안피부를 위해 바람직한 방법이다.
<도움말: 허쉬성형외과 • 피부과 곽호 원장>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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