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밴드 쿠바의 3집 앨범 ‘CUROPA’가 발매된다. 뮤지컬 스타 송용진이 밴드의 보컬로 참여, 7년 만에 뮤직 씬에 돌아온다.
‘헤드윅’, ‘록키호러쇼’ 셜록홈즈 등 수많은 뮤지컬과 최근 개봉을 앞 둔 영화 '두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에도 참여한 송용진은 1998년 데뷔 앨범 ‘People’을 발표한 데 이어 2005년 2집 ’Wrestler‘를 통해 강한 락 사운드를 보여줬다.
보컬 송용진, 기타 이정우, 베이스 김재흥, 드럼 장혁의 밴드 쿠바의 3집 앨범은 미국의 전설적인 록밴드 산타나의 ‘유로파’에 영향을 받았다. 타이틀곡인 ‘Control’은 원초적이고 거친 이정우의 기타 사운드와 송용진의 파워풀한 목소리가 잘 어울어져 쿠바 특유의 드라이브한 느낌을 잘 살려냈다는 평이다.
이 밖에도 SNS속에 숨어서 행동 없이 말로만 떠들어 대는 이들을 노래한 ‘SNS?’, 지난 2월 싱글로 선공개되었던 어쿠스틱 버전의 ‘CUROPA Part1’, 이정우의 기타 솔로가 일품인 이 곡의 풀버전 ‘CUROPA Part2’, 등 주옥같은 넘버로 채워진 이번 앨범은 음악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을 설레게 할 것이다.
한편 쿠바는 오는 31일 목요일 홍대앞 브이홀에서 있을 ‘미러볼V쇼’와 6월 22일 DGBD에서의 단독공연을 앞두고 있으며, 3집 앨범 발표 후 활발한 공연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태홍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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