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는 연간 200~300명의 중등 교원을 배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1만 2천여 명 이상의 교사를 배출한 중등 교원의 산실이다. 미래엔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공주대 사범대학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중등교육 발전을 위한 연구와 출판 사업에서 협력하게 된다.
또한 공주대 사범대 재학생들은 미래엔이 보유한 다양한 교육시설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세종시에 위치한 미래엔 교과서박물관 활용 등을 통해 예비교사로서 다양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미래엔 김영진 대표는 “미래엔과 공주대는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중등교원 양성과 관련한 다양한 학술교류 사업을 진행하는 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방침”이라며 “교과서를 만드는 교육전문기업으로서 앞으로도 훌륭한 교사를 키우기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박근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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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22 11:15:23
수정 2012052211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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