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둘(2)이 하나(1)된다는 부부의 날이다.
일 년에 단 한번 있는 부부의 날을 특별하게 만들고 싶다면, 식상한 커플룩이나 커플속옷 대신 부부가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색 아이템을 준비해보자. 둘만의 특별한 시간이 더욱 늘어날 것이다.
▲ 아내만을 위한 바리스타로 깜짝 변신!
커피타임을 즐기는 부부라면, 집 안 가득 퍼지는 커피향과 정성을 담은 라떼아트로 로맨틱 무드를 연출해보자. 집에서도 간편하게 최고급 에스프레소를 만들 수 있는 캡슐커피 머신만 있으면 순식간에 아내를 위한 바리스타로 변신할 수 있다. 직접 내린 에스프레소에 우유 거품을 얹고 그 위에 하트를 그려 선물하면 둘만의 애정이 새록새록 싹튼다.
네스프레소 캡슐커피머신은 세계 최상위 1%의 커피를 집에서도 원터치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16가지 캡슐 중 본인의 취향에 맞는 캡슐을 골라 머신에 넣고 버튼을 누르면 최고급 에스프레소를 자동으로 추출해 바리스타가 만들어준 듯 완벽한 커피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최근 출시된 네스프레소의 ‘라티시마+’는 우유를 첨가한 커피를 즐기고 싶어 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요청에 따라 출시된 제품으로, ‘원터치’의 우유 거품 기능을 커피머신에 빌트인 시켜 완벽한 커피 한 잔을 즐기는 데 필요한 시간, 공간,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했다.
집에서도 1분 내에 완벽한 우유 거품을 만들어 내, 별다른 수고 없이 고품질의 카페라떼나 카푸치노를 만들 수 있다. 머신에 장착된 진보된 스티머 기술은 최적의 온도와 두께, 농도의 크림 같은 부드러운 거품을 만들어준다.
▲ TV만 있어도 영화관 데이트 부럽지 않네~
연애시절에는 영화감상을 즐겼지만 육아와 가사에 대한 부담으로 영화관과 자연스레 멀어졌다면, 집 안을 둘만의 영화관으로 바꿔보는 건 어떨까. 영화관보다 더 생생하고 입체감 있는 영상을 3D TV 화면으로 보면서 영화관을 가지 못한 아쉬움을 말끔히 없애버릴 수 있다.
LG 전자의 시네마 3D 스마트 TV LM9600은 TV 화면 테두리인 베젤이 거의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 얇은 시네마 스크린 디자인으로 돼있으며, TV가 공중에 떠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매직스탠드로 영화관에서처럼 완벽하게 화면에 집중할 수 있다. 특히 이러한 몰입감은 3D 영상을 시청할 때 극대화되는데, 영화나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3D 콘텐츠를 갖춘 ‘3D 월드’에서 다양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제품은 3D 콘텐츠 감상뿐 아니라 인터넷 검색, 음악 감상 등 한 대의 TV로 모든 것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으며, 시네마 3D 방식으로 깜빡임 없이 눈의 피로를 최소화해 장시간 시청해도 편안하다. 3D 안경 역시 가볍고, 충전할 필요가 없어 시청에 불편함을 줄였다.
▲ 둘만의 시간 늘려주는 가사 도우미?
맞벌이 가정이 늘면서, 많은 부부들이 가사노동 분담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이때 주부들이 가장 기피하는 가사노동인 설거지 문제만 해결되어도 부부간에 싸울 일은 줄어든다.
독일 가전업체 밀레는 최근 국내 최대 용량인 14인용 친환경 식기세척기를 출시했다.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해 적은 물과 최소화된 전력으로도 많은 양의 식기를 세척할 수 있다.
제품은 그릇의 양, 오염도, 물의 탁도 등을 자동 감지하는 오토센서와 식기량을 측정해 세척 프로그램과 팬 작동시간, 린스 투입량을 자동 조절하는 센서드라이를 장착해 편리함을 더했다. 또한 상·하단 및 중앙에 위치한 분사기가 30초 간격으로 번갈아 분사하는 순환식 세척시스템으로 절전 및 절수가 가능하며, 식기 종류나 재질, 음식 찌꺼기의 성질에 따라 오토센서, 신속, 간편, 에너지절약, 강력, 섬세 등 최대 6가지의 세척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한국 음식문화에 맞는 큰 그릇이나 밥공기를 안전하게 배치할 수 있으며, 찌개나 구이처럼 오염이 심한 냄비나 팬도 동시 세척 가능하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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