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연인,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나들이에서 색다른 추억과 낭만을 만끽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와인이다.
와인은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리면서 야외 분위기를 살리는데 제격이지만 부피 큰 와인병에 코르크 따개, 깨지기 쉬운 와인 잔을 생각하면 야외에서 와인을 마시는 건 생각할 수 없는 일. 이에 고정관념을 깬 팩 와인이 피크닉 필수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와인애호가 이소희 씨(35세)는 “팩 와인 하나로 평범한 일상도 특별한 날로 변신할 수 있다”며, “와인은 복잡하고 번거롭지 않다. 휴대가 용이한 팩 와인 하나면 장소 구애 없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고 추천했다.
보니또 코리아의 팩 와인은 휴대와 보관이 편리한 테트라팩의 무균 충진 시스템을 활용해 가벼우면서도 와인의 맛과 향을 잘 보존해준다. 질 좋은 남미 와인 원액을 직수입해 생산되는 보니또 팩 와인은 레드와인과 화이트와인, 상그리아 등 3종류로 출시되고 있다.
특히 4.5도의 보니또 와인 상그리아는 레드와인 또는 화이트와인에 다양한 과일과 얼음을 섞어 시원하게 마시는 스페인의 대중적인 저알콜 와인 음료다. 보니또 와인 상그리아 화이트는 백포도 과즙이 첨가돼 가볍지만 여운이 느껴지며 맛이 달콤 상큼하다. 포도와 사과즙이 첨가된 보니또 와인 상그리아 레드는 레드 와인의 풍부함과 달달함이 특징이다.
보니또 코리아 관계자는 “팩 와인 매출이 꾸준히 상승하는 추세다. 올해는 전년 대비 20% 증가세를 보였다”며, “특히 나들이 족이 증가하고, 가볍고 실속 있게 와인을 즐기려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피크닉에 적합한 250ml 소용량 팩 와인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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