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한류 걸그룹으로 부상한 '크레용팝'(Crayon Pop) 이 5월 19일(토) 저녁 7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메인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제1회 국제평화 생명 콘서트 '바람' 에 출연한다.
'크레용팝' 은 내국인 1만5천 명, 외국인 5천명 등 2만 명이 참석하는 글로벌 콘서트에 초청되어 '빙빙' 과 'Saturday Night' 2곡을 열창한다. '크레용팝'은 이 자리에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안무 '땡깡춤', 'DJ춤', '눈치춤', '쇼트트랙춤' 을 선보인다.
한 번 들으면 귀에 맴도는 멜로디로 무장한 걸그룹 '크레용팝'의 '빙빙'과 'Saturday Night' 을 재미있는 안무와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걸그룹 '크레용팝' 소속사인 크롬엔터테인먼트 측은 "국내외 팬들과 중국과 일본 등 해외 연예 기획사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자리에 초청되어 기쁘다. 우연히 크레용팝 자료와 노래를 접한 외국 기획사들도 이번 콘서트에 참석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앞으로 국내외 팬들에게 사랑받는 걸그룹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크레용팝'이 출연하는 국제평화 생명의 콘서트 '바람'은 ‘한국 방문의 해’ 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와 강원도 관광협회가 후원 및 주관하는 한류 행사. 크레용팝 외에도 비스트, 티아라, 엠블랙, 박정현, 부활 등의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한편, '크레용팝'은 금미, 엘린, 초아, 소율, 웨이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이다. 국내 데뷔 전부터 중국과 일본에서 먼저 주목받은 新 한류 걸그룹으로 '크레용팝'의 팀명은 음악이라는 도화지에 크레용이 갖고 있는 다양한 음악 색상을 마음껏 그린다는 의미. 소속사 측은 "'크레용팝'은 제1회 국제평화 생명 콘서트 참석 외에도 6월 방송 출연을 계기로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 이라고 향후 일정을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송혜리 기자(shl@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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