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몰이 영어 연수 프로그램인 ‘CJ 잉글리쉬 스터디 오’를 론칭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CJ잉글리쉬 스터디 오는 MBC 문화방송이 직접 연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에 나선 프로그램이다.
대표 프로그램은 여름 방학을 이용해 해외 영어 캠프를 다녀올 수 있는 ‘단기영어캠프’다. 미국 동부 및 서부 정규 수업 프로그램과 뉴질랜드 오클랜드 공립학교 프로그램, 필리핀 알라방 명문 사립학교 프로그램 등이 마련되어 다양한 조건에 맞춰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영어 학습 이외에도 홈스테이 교류와 각종 문화체험, 관광명소 방문 등으로 짜임새 있게 구성됐으며, 연수 기간은 짧게는 3주 일정의 탐방부터 길게는 6주의 연수 과정이 있다. 연수 가격은 435만원부터 다양하고 참가대상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이다.
보다 장기적이고 심화 있는 영어 학습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현지 학생들과 함께 1년 이상의 교육 과정을 밟는 ‘조기유학’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학생들이 안정된 유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현지의 한국인 지사장이 부모와 같이 세심한 관리를 해주는 ‘자녀안심 미국 워싱턴 유학’ 상품, 학생의 학교생활 모습, 심리 상태, 관심거리 등을 기록한 생활관리 보고서를 월 1회 부모님에게 보내주는 ‘관리형 뉴질랜드 오클랜드 유학’ 상품 등 다양한 맞춤형 조기유학 상품에서 고를 수 있다.
단기영어캠프 후 조기유학 프로그램 연수를 신청하는 고객에게 100만원 할인 혜택 제공, 조기유학 출발 전 전화 영어 서비스 8회 이용권 증정 등 학생들이 현지에서 보다 적극적이고 자신 있게 프로그램을 참여하는데 도움이 될 다양한 혜택도 있다.
최동호 CJ오쇼핑 e-I&C팀 MD는 “아이들의 영어 교육과 글로벌 문화의 이해를 위해 알차게 준비한 프로그램“이라면서, “아이들에게는 보람되고, 학부모에게는 비용 면에서 부담되지 않아 여름 방학 프로그램을 찾는 학부모들의 큰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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