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원액기 휴롬이 분당 율동공원에 슬로우 주스 카페테리아 ‘휴롬팜’을 오픈한다.

휴롬팜은 현대인들의 불규칙한 식습관 개선에 목적을 둔 ‘슬로우 주스 카페테리아’로, 국내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핸드메이드 주스 전문점이다. 건강브랜드 휴롬과 ‘Farm(농장)’의 만남을 뜻하는 것으로 자연 그대로의 재료들을 휴롬을 통해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물, 얼음, 설탕을 사용하는 일반 음료전문점과 달리 휴롬팜은 저속착즙방식(SSS: Slow Squeezing System)을 이용한 채소와 과일 원액 그대로를 제공한다. 과일에 다량 함유된 비타민C 뿐 아니라 성인병 환자 및 여성에 좋은 탄수화물, 식이섬유, 노인이나 부종환자에게 좋은 칼륨, 철, 인 등을 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레시피를 구성했다.

주요 메뉴로는 제철 과일 그대로를 짜낸 Slow Farm, 제철 과일과 야채를 혼합한 Natural Farm, 콩을 이용한 Farm Soy Latte, 여름철 대표 메뉴인 Farm Smoothie, 유기농 허브티 등이 있으며, 착즙과일과 소르베로 만든 Farm 빙수, 요거트에 착즙 과일을 섞은 Farm Yogort 등이 준비됐다.

특히 휴롬팜에서 판매되는 주스는 건강주스 전문가인 파이토스(PHYTOS)들이 직접 제작하며, 주문 시 해당 메뉴의 영양성분과 칼로리, 효능, 섭취 대상 등의 정보가 담긴 마일리지 카드도 제공한다.

휴롬 전영철 마케팅 본부장은 “휴롬팜은 영양 불균형을 가진 현대인들에게 자연의 원액 그대로를 제공하는 공간”이라며, “바쁜 현대인들이 휴롬팜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과일과 야채를 섭취하길 바라며, 이를 통해 휴롬이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는 건강브랜드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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