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등 영어전문 교육기업 아발론 교육은 6월 9일(토) 전국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2012 A-TEP 전국영어학력평가’를 실시한다.
올해 첫 시행되는 이 평가는 교과 과정 및 연령별 인지능력을 바탕으로 영어 수준을 평가하는 초·중등 대상 전국 단위 시험으로, 전국 108개 지역 아발론 캠퍼스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이며, 초등 1학년~3학년, 초등 4학년~6학년, 중등 1학년~3학년 등 총 3개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시험 시간은 50분~70분으로 각 그룹별로 상이하며, 듣기, 읽기, 문법, 단어 등 4가지 영역에서 출제돼 통합적인 영어사용능력을 평가한다. 원서 접수는 오는 31일(목)까지 아발론 교육 공식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응시 후에는 전국 50만 명의 기존 평가 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인 분석 기법을 도입해 약 4만 명 이상의 시험 응시자 가운데 현재 자신의 영어실력을 보다 상세하고 종합적으로 파악해 볼 수 있다. 개인별 취약점은 물론 학년별, 지역별로 응시자의 성적위치 비교 및 분석이 가능하다. 이번 평가로 영어에 대한 강한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향후 학습계획 및 목표 설정에도 큰 도움을 준다는 방침이다.
전국 및 지역별 성적 우수자를 위한 특별한 혜택도 마련됐다.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응시자를 각 그룹별로 선발해 순위에 따라 차례로 시상한다. 금상 수상자 1명에게는 아이패드 및 상장, 은상 수상자 각 2명에게는 아이팟 및 상장을 수여하며, 이밖에 동상, 이벤트상 수상자에게는 아발론 장학금과 문화상품권 등을 각각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별 성적 우수자는 서울권, 경기권, 충청권 등 각 권역별로 나누어서 시상한다.
아발론 교육 관계자는 “오랜 영어시험 노하우가 축적된 국제언어평가원과의 제휴로 시험의 객관성 및 신뢰성을 확보한 ‘A-TEP 전국영어학력평가’는 상세한 성적 분석 및 취약점 진단을 통해 전국에서의 현재 자신의 영어 실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해보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성적 우수자에게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은 물론 NEAT를 비롯한 각종 인증시험을 대비한 학습 로드맵 설정에도 활용도가 높아 많은 학생들이 대거 응시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박근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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