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우주박물관인 옥토끼우주센터는 강화지역 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토요 창의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옥토끼우주센터는 이번 2012년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 밖 창의체험활동 활성화 사업 공모 박물관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주5일제 수업 전면 실시에 따른 학교 밖 창의체험활동 활성화 및 과학 마인드 제고를 위해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추진하고 있다.
토요 창의체험학습은 이번 달 5월 26일부터 6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되며 우주, 항공, 생활, 자연, 화합이라는 총 5개의 테마로 5주 동안 진행된다. 또한 각 테마를 중심으로 1인당 20시간 이상의 창의체험과정으로 학생들에게 우주과학에 대한 다양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옥토끼우주센터 관계자는 “이번 창의체험활동은 학생들이 흥미를 갖도록 창의적인 체험 위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과 과정에 따른 수동적 교육이 아닌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교육이라 과학에 보다 흥미를 가지고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박근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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