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은 지난 9일 대한항공과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하면서 해피포인트카드의 혜택을 더욱 풍성하게 늘렸다.
우선, 해피포인트카드 우수고객 30만여 명은 해피포인트카드 홈페이지(www.happypointcard.com)에서 항공권 구매 시 동반 1인까지 5~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혜택 제공은 대한항공 10개 동남아 노선 이코노미 좌석에 한해 5월 15일부터 1년간 가능하다.
또한 SPC그룹은 이번 제휴를 기념해 ‘대한항공과 해피포인트카드가 함께하는 베리 해피 트래블’ 이벤트도 실시한다. 5월 14일부터 해피포인트카드 홈페이지에 축하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LA 왕복항공권, 제주 왕복항공권, SPC 통합모바일 상품권 등 푸짐한 상품을 준다.
SPC그룹 관계자는 “대한항공과의 제휴를 통해 해피포인트카드 1,100만 회원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협업을 진행해 고객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피포인트카드는 지난 2000년 SPC그룹이 식품업계 최초로 도입해 생활, 문화 전반에 걸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왔다. 지난 2012년 5월부터는 이러한 혜택을 더욱 강화해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AJ렌터카 이용 시 최대 40%까지 할인, 국립오페라단 공연 티켓 15% 할인, 국립현대미술관 티켓 20% 할인 등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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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11 11:59:37
수정 20120511115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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