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의 대표적인 상설공연이자 인기 국악브런치 콘서트 ‘정오의 음악회’에 재일 교포 스타 작곡가 양방언과 가수 출신 음악 감독 김현철이 출연한다.
올해 ‘정오의 음악회’의 가장 큰 변화는 국립극장의 전속단체인 국립국악관현악단, 국립창극단, 국립무용단의 무대를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는 것.
5월의 무대는 재일교포 작곡가 양방언의 “프론티어”를 관현악 연주로 시작한다. 이어 ‘예쁜 아이들’의 동요 메들리를 통해 가정의 달 5월을 축하하는 무대가 펼쳐진다.
‘정오의 소리’ 코너에서는 국립창극단이 남도의 진한 정한과 그 안에 담긴 흥과 멋이 배어 있는 ‘남도민요’를, ‘정오의 춤’ 코너에서는 ‘살풀이’를 선사한다. 이어 가수 김현철의 특별 무대와 관현악 “열반”이 공연된다.
매달 1번씩, 총 10회로 이루어질 ‘정오의 음악회’는 계절별, 게스트별 테마를 정해 차별화된 다양한 공연을 계획함으로써 관객들과 호흡할 수 있는 수준 높은 무대와 공연을 제공할 예정. 또한 10회 공연 전체와 국립극장 내 레스토랑을 즐길 수 있는 연간패키지를 선보인다.
일시 5월 15일 (화)요일 오전11시
장소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문의 02-2280-4114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태홍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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