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은 보광훼미리마트와의 제휴를 통해 국내 최초로 NFC 기반 T멤버십과 OK cashbag 서비스를 오는 5월 11일 런칭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국 7,100여개 훼미리마트에서 휴대폰만으로 T멤버십 할인, OKcashbag포인트 적립, 모바일 신용카드 결제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NFC 기능이 지원되는 스마트폰(갤럭시S2, 갤럭시노트 등)과 USIM을 보유한 SK텔레콤 고객이라면 누구나 T store에서 ‘Smart Wallet’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은 후 NFC 기반 T멤버십과 OK cashbag을 발급 받을 수 있다. NFC 멤버십 이용 고객은 전국 훼미리마트에서 상품을 구매하고 결제할 때 휴대폰을 결제 단말기에 올려놓기만 하면 된다.
이를 통해 기존 여러 장의 플라스틱 카드를 직접 소지하여 개별적으로 이뤄지던 결제, 포인트 할인, 적립의 서비스를 휴대폰 하나로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이용 편의가 증대되는 한편 멤버십과 포인트의 손쉬운 활용으로 실질적으로 구매 비용이 절감되는 효과가 기대된다.
보광훼미리마트 박상신 정보시스템본부장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NFC 결제 시스템”이라며 “향후 최신 기술을 접목한 결제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편의점을 더욱 스마트한 공간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SK 플래닛 김수일 단장은 “보광훼미리마트와 제휴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편리한NFC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SK플래닛의 앞선 NFC기술을 활용한 이를 시작으로 더욱 편리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로 확대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기자([email protected])
[키즈맘뉴스 BEST]
· 똑똑한 엄마의 선택 ‘베이비 키즈 맘 엑스포’, 그 두 번째 만남
· ‘넝쿨당’ 매력녀들의 패션코드 짚어보기
· 가스레인지 유리상판 파손 소비자안전주의보
· 'KB국민 고운맘/아이사랑 카드'온라인 쇼핑몰 열어
· 파격적인 변신 원해? 숏커트, 단발 헤어스타일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