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안녕, 하세요!’에 지금껏 단 한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혜광학교의 특별한 교육과정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 속 배경인 혜광학교는 56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전맹, 저시력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시각장애 특수학교로서 유치원부터 고등부까지의 일반 교육과정과 중도실명 성인을 위한 재활반, 전공과까지 아우르는 학생중심의 맞춤교육으로 유명한 장애학교.
특히 전교생 1인 1악기 연주, 승마체험, 스키캠프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의 활성화를 통해 시각장애 명문학교로 인정받고 있다. 더불어 혜광학교의 자랑인 인천 혜광학교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학생, 동문,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는 세계유일의 오케스트라로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안녕, 형아’를 연출한 임태형 감독의 두 번째 작품이다. 오는 24일 개봉.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송혜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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