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컨텐츠 서비스 기업 둡 이 남성 그룹 ‘빅뱅’의 리듬액션게임 ‘빅뱅 셰이크’를 출시했다. 특히 이번 게임은 전 세계 13개 언어로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에 동시 출시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빅뱅 셰이크’는 빅뱅의 미니 5집 앨범 ‘ALIVE’의 전곡과 ‘LOVE SONG’등 스페셜 에디션 앨범에서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3곡을 포함, 총 10곡의 런칭과 동시에 서비스 한다. 출시 이후에는 팬과의 교감을 위해 빅뱅의 히트 곡 뿐만 아니라 각 멤버들의 솔로 곡, 이미지 컷 등 다양한 업데이트가 기대된다.
또한 사용자가 자신만의 스타일로 음원에 맞춰 컨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메이크 노트’ 모드가 제공되며 전통적인 방식의 탭 모드나 DJ 턴테이블을 연상케 하는 셰이크 모드 역시 즐길 수 있다.
한편 ‘빅뱅 셰이크’ 출시를 기념해 별도 제작된 티저 영상이 둡의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에 공개되면서 리듬액션게임에 익숙하지 않던 팬들에게도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태홍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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