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지금 ‘너무나 지저분해 보이는 남편’ 때문에, 또 ‘자기 자신을 가꾸지 않는 아내’ 때문에 짜증이 났는가? 잊고 있던 연애 시절의 설렘을 회복하는 부부의 날 선물을 몇 가지 추천한다.
▲그를 위한 선물 ‘필립스 센소터치 3D’
남편의 장시간 면도 전쟁은 매일 아침마다 벌어진다. 면도가 잘 되어야 하루의 준비를 완벽하게 한 것 같고, 자신감도 한층 높아지기 때문.
필립스 센소터치 3D는 입체면도헤드, 아쿠아텍 및 젯클린 시스템을 갖춘 면도기다. 360도 회전하는 3D입체 헤드 방식 기술인 자이로플렉스 3D를 통해 턱이나 목 등 까다로운 얼굴 곡선까지도 밀착하여 섬세한 면도가 가능하다.
아쿠아텍 기능으로 간편하고 신속한 건식 면도는 물론 쉐이빙 폼이나 젤을 사용한 상쾌한 습식 면도도 가능하다. 수염을 기르는 남성도 정밀 트리머로 콧수염, 구레나룻 등을 더욱 손쉽게 다듬을 수 있게 해, 남편의 개성 있는 스타일링도 가능하다. 이번 부부의 날, 더욱 깔끔해진 남편과 설레는 키스를 기대해도 좋다.
▲그녀를 위한 선물 ‘SK-II 셀루미네이션 에센스’
늘어나는 주름과 거뭇거뭇해지는 기미와 잡티는 점점 나이가 들어가는 부인의 모습을 대변해준다. 이제 그녀에게 백옥 같은 피부를 선물해보는 것은 어떨까?
SK-II의 셀루미네이션 에센스 EX 75ml 대용량 세트가 인기다. 이 세트의 주 제품인 셀루미네이션 에센스 EX는 10년 연구 끝에 개발된 아우라 브라이트 칵테일과 픽셀 브라이트 성분이 만나, 피부톤을 균일하고 촘촘하게 밝혀준다. 이외에도 페이셜 트리트먼트 젠틀 클렌져, 페이셜 트리트먼트 에센스, 셀루미네이션 딥서지, 화이트닝 소스 덤 리바이벌 마스크 등이 포함되어 있다.
▲둘이 하나가 되는 선물
반지는 둘의 관계에 대한 약속의 증표이다. 서로에게 너무나 당연한 존재로만 남아 있다면 부부의 날을 맞아 서로를 위한 커플링을 선물해보자.
올해로 175년을 맞이하는 티파니앤코의 1837라인 커플링은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에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젊은 감성과 중년의 중후한 맛까지 모두 살릴 수 있는 디자인으로 남녀 구분 없이 누구와도 매치가 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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